받아들여야 한다는 대전제를 깔고 즐기는 컨텐츠이고, 애초에 세라 실버먼 자체가 프로 섹드리퍼(-_-)+유대인이면서 무신론자니깐 뭐 그런가보다 하면서 보는 거겠죠. 한국사회는 아직도 이런걸 받아들이기는 진짜 쉽지 않아 보이거든요.. (당장 이런걸 케이블tv에서 방영했다가는 방송국 앞에서 대규모 교회 시위대 출현각...) 리키 저베이스 같은 경우도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에 대해서 조크를 하기도 하고, 古조지 칼린 같은 경우에도 자살, 신앙 등 민감한 주제만 아주 모으고 모아서 스탠드업 코미디의 소재로 삼기도 탄성을 자아내며 흥이 오른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집 주인의 손길이 하나하나 담긴 인테리어를 감상하던 중 주방에서 맥주효모분말을 발견, “이분은 맥주까지 만드시는 분이네”라고 하며 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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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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