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하르씨 외교단장님과 주한외교단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국에 대해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계시며 많은 도움을 주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한국에 오신 국가 지도자들을 만날 때마다 승진의 기회에 가까히 다가간 사람들... 이 둘 모두가 꽃이 되고 싶었으며 꽃을 피우기 위해 목청이 찢어지도록 짖어대던 소쩍새처럼 열심히 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입신이라는 꽃을 피우고 싶은 욕망은 조직내에 들어가면 당연하게 드는 생각이라 듭니다... 하지만 어떤 식의 입신이냐 어떤 생각을 가진 이가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것입니다. 한국에 머무시는 동안 한국의 자연과 문화와 한국인들의 우정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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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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