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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며 부검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고통 없는 세상에서 영원히 평안하기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카라 출신 구하라가 오늘(27일) 영면에 든다. 구하라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연세대학교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비공개로 엄수됐다. 발인에 앞서 진행된 영결식에는 유족과 친지,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지인들, 일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유족의 뜻에 따라 발인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구하라 측은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25일 고(故) 구하라 씨의 조문 일정이 27일 자정에서 26일 자정으로 정정됨에 따라 조문을 계획하셨던 국내외





통해 자신의 새로운 샵을 홍보하는 등 활동을 해왔었다. 한편 최종범 씨는 지난 8월 재판부로부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촬영), 상해, 협박, 강요, 재물손괴 등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리벤지 포르노에 대해서는 실제 영상이 유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구하라 측이 항소해 2심이 예정돼 있었다. kiwi@asiatoday.co.kr #_enliple 최종범 씨 사건을 기억할겁니다. 리벤지 영상을 통해 그녀에게 협박도 했던 구하라 씨의 전 애인. 그 때쯤에는 적어도 '구하라 동영상'을 찾아보자는 말이 쉽게 내뱉어지지 않는 그런





했고 유포를 하지 않았으니 협박죄로만 물고 들어가야한다는 점이 저로선 납득하기 어려운데 제 생각일뿐이니 이건 논외로 하고요. 또 최종범은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했죠. 그녀의 죽음이 단순히 저 재판의 결과뿐만은 아니었겠습니다만은, 그녀가 알려진 사람으로서 온갖 비난을 받으면서 기다린 결과가 집행유예, 말로만 대충 얘기하는 것이 아닌 최종범에게서의 2차 가해, 그리고 꾸준히 악플러들의 2차 가해와 ... 피카츄 배를 만지겠다던 분들과 함께 결국 그녀가 그런 선택으로 몰고 간 것은 아닌지 정말 그 분들에게 묻고



우리 곁을 떠났다.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도 큰 슬픔에 빠졌다.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고, 디씨인사이드 구하라 갤러리는 성명문을 통해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을 백합 같은 그녀 하라에게 마지막 말을 전합니다"라며 "늘 주위 사람들에게 온화한 미소를 남기며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여 준 그녀의 발자취를 많은 동료 선후배 그리고 팬들이 함께 위로하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 있는 그곳은 좀 더 평안하길





정신병자고 악플단다고 ㅈㄹ 털고 있고... 댓글 단 늬앙스나 악플 표적보면 딱 웜년같은데 여적여 남적남 다 필요없고 꼴페미 웜년은 그냥 공공의 적이네요.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취재한 기자에게 직접 연락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졌다. 강경윤 SBS funE 기자는 지난 25일 방송된



있다"고 말했다. 판사 신상털이 구씨의 극단적 선택 후 SNS에선 최씨의 1심 판사였던 오덕식 부장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신상털이식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 '오덕식 실검 총공격'이란 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과거 오 부장판사가 선고한 성범죄 판결을 언급하며 "성범죄에 관대한 남성 판사"라고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네티즌들의 모습이 구씨가 고통스러워했던 악플과 무엇이 다르냐는 지적도 나온다. 김한규 전 서울변협 회장은 "구씨는 정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판사에 대한 이런 비난이 옳은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최종범을 욕하고 싶진 않음 정확히는 최종범을 신경쓰고 싶지 않는다는거야 그 사람이 구하라에 대해 어떻게 떠드든 신경쓰지 않고 구하라를 추모하고 싶어 설리랑 구하라 죽은거 보고나니 이 사람을 욕하는 것보단 이 사람이 구하라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든 신경쓰지않고 구하라를 추모하는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듦 "협박 사건 직후 동영상 검색어 유행" "불법촬영, 한국에서 광범위하게 퍼진 범죄"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25일 가수 구하라씨의 일반인 빈소가



양형 사유를 밝혔다. 이어 성관계 동영상에 대해 “구하라의 의사에 반해 찍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영상의 내용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영상 확인이 요구됐다. 당시 구하라 측 변호인은 “비공개 재판이어도 이 자리에서 재생되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 이는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영상의 내용을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사생활 보호를 위해 재판장 단독으로 영상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오후 현재,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종범 씨의 SNS(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최종범 씨는 SNS를



비난으로 구씨를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아울러 한국에서의 불법촬영 문제를 지적하며 "사적인 상황 또는 신체 부위에 대한 비밀리의 동영상, 사진 촬영 및 온라인 유통은 한국에서 광범위하게 퍼진 범죄"라고 한국 내 불법촬영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다. 이어 "많은 한국 여성들이 친밀한 관계에서 벌어지는 불법촬영 및 물리적인 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공유하지만, 구씨는 (특히) 그의 스타덤 때문에 추가적인



정도의 시대에는 왔고 클리앙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오진 않았었어요. 하지만 익명의 포털에서는 너무나 쉽게 낄낄거리는 얘기들을 많이 봤고 저는 평소 선비질 하는 놈답게, 고디바 부인의 일화에 빗대어 여기 모공에 오는 분들만이라도 다른 곳에서도 검색하지도 입력하지도 말자는 글을 쓰고 그랬었죠. 그 사건의 결과는 다들 모르실겁니다. 저도 사실 잊고 있었죠. 검색해보니 세 달 전쯤 1심 재판결과와 최종범의 불복 항소기사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은 최종범의 재물손괴·상해·협박·강요 등은 유죄로, 성폭력 범죄(카메라 이용 촬영)는 무죄로 판단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