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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은 월·화요일 이틀로 확대 편성되고, '본격 연예 한밤'은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내년 새 예능도 선보인다. 다음 달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할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는 농구 예능으로 서장훈과 이상윤, 차은우, 서지석, 김승현, 강경준, 줄리엔 강, 쇼리, 유선호, 이태선, 문수인, 조이가 출연한다. ▲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방송인 유재석.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남주작품) 상대적으로 인지도는 좀 떨어졌었음 (당시기준) 너는 내운명으로 대중적으로 처음 제대로 이름 알리면서 바로 청룡 타버림ㅋㅋㅋㅋㅋㅋ(근데 로드무비로 옛날에 아마 청룡 신인상도 탔었던 걸로 기억함) 곤충 실험이 뭔가요? 은박지에서 그리고 물부으니까 움직이던데..아시는분 계실까요?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청룡영화상 꽃 중의 꽃은 역시 여우주연상이다. 짜여진 시나리오는 없다. 무대를 수놓는 꽃의 감격이 곧 영화다. 그날 밤, 빛이 될 올해의 최고 여배우는 누구일까. 청룡의 마흔번째 여신이 21일 판가름 난다.

4년 만에 'SBS 연예대상' 대상 주인공이 됐다. 유재석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으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유재석은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김구라, '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 신동엽, 김종국, '정글의 법칙' 김병만 등 쟁쟁한 대상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으로 호명됐다.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무려 4년 만이다. 유재석은 "요즘 점점

맡아 유독가스 테러로 건물 옥상에 고립된 상황에서의 심리연기와 코미디 콤비플레이를 완벽하게 수행해내며 새로운 충무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명불허전' 연기종결자…'생일' 전도연 전도연(46)은 이미 말이 필요없는 배우다. 한국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직까진 유일한 배우다. 때문에 그의 연기는 재론할 가치도 없이 훌륭하다. 특히 '너는 내운명' '밀양' '집으로 가는길' 등을 통해서는 전도연만이 해낼 수 있는 감정연기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래서 더 눈길이 간다. 얼마나 새로운 모습을

3사를 향해 일침을 가한 방송인 김구라. 제공| SBS 대상 후보였던 김구라는 지상파를 향해 강력한 한방을 날렸다. 김구라는 "'연예대상'도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다. KBS도 시청률이 안 나왔다. 5년, 10년 된 국민 프로가 많다보니 돌려막기 식으로 상 받고 있다. 더 이상 대상 후보 8명 뽑아놓고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 때우는 거 하면 안 된다. 3사 본부장 만나서 얘기 좀 하시라.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안다. 이제 바뀔

공포를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항거'는 이런 고아성이 이제 어떤 역할을 맡겨도 극의 중심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 됐다. ▶청룡여신, '3전4기' 이번엔?…'국가부도의 날' 김혜수 1993년부터 26회째 청룡영화상의 MC를 맡으며 자타공인 '청룡여신'이 된 김혜수(49)는 그 이름값에 걸맞게 최근 들어 내놓는 작품마다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2011년부터 '이층의

할 수 있다. 연기경험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일천하지만 임윤아의 상승세는 놀라울 정도다. 스크린 첫 연기인 '공조'에서 '걸그룹 요정' 이미지를 뒤로하고 눈에 띄는 생활연기로 단숨에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에 노미네이트됐던 그는 두번째 작품인 '엑시트'를 통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이며 여우주연상 후보가 됐다. '엑시트'에서 임윤아는 조정석의 산악동아리 후배이자 짝사랑 상대인 의주 역을

편성된다. 월화드라마와 월화 예능은 각각 20분·10분 빨리 시작한다. SBS는 23일 내년부터 월·화요일 프로그램 시작 시각을 앞당기는 것을 골자로 편성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편성 조정에 따라 SBS 월화 드라마는 기존보다 20분 빠른 오후 9시 40분에 시작한다. 바뀐 편성은 다음 달 6일 첫 선을 보이는 '낭만닥터 김사부'부터 적용된다.

또 월화 예능은 10분 빨리 방송된다. 월화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과 '불타는 청춘'은 둘 다 기존보다 10분 이른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주 52시간 근무제 안착에 따라 퇴근 시간이 빨라지고, 평일 저녁 TV를 켜는 시간과 가장 많은 사람이 TV를 보는 시간이 앞당겨진 점을 고려한 전략이라고 SBS는 설명했다. 이번 개편으로

악당' '차이나타운' '굿바이 싱글'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관상'으로는 여우조연상 후보가 됐다. 하지만 2007년 '타짜' 이후로는 후보에 오른 것에 비해 수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김혜수는 IMF사태를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 역을 맡았다. 국제통화기금 총재 역을 맡은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과의 불꽃튀는 협상신은 마치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연기 대결로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따따 따따따…'엑시트' 임윤아 아직도 임윤아(29)가 외친 "따따 따따따"가 귓가에 맴돈다. 올해 한국영화에서 가장 귀를 사로잡은 대사라고